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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정보

흰긴수염고래게임과 극단적 선택 논란

by 젤다의 모험 2020. 7. 13.



2015년 11월 러시아의 살던 17살 한 여자아이의 sns 게시물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은 위나 팔랑 코바

평소 친구들 사이에 쾌락 5 수다스러운 성격이었다 고 알려져 있었죠

하지만 러시아판 페이스북 컨택트 라는 sns 에 그녀가 올린 게시물은

기차길 앞에 있던 쓸 커와 함께 남겨진 짧은 인사 안녕 2개 새어였읍니다

이오 그녀는 달려오는 기관 처의 몸을 던졌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 충격적인 자살 사건이

러시아 청소년들 사이에 빠르게 번져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죠

넷상에서 그녀를 애도하는 것 외에도 은유를 첫 오래 라고 물으면서 마치

우상화 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겁니다

라마즈 $1 사람들은 민화를 하나의 미모로 여기 시작합니다

림 이란 건 인터넷에서 전파되는 문화 컨텐츠를 뜻하는데요

자살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리는 소위 자살 챌린지 가 유행처럼 퍼지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이 사건이 일어났던 2015년 11월 붙어야 5개월 동안

러시아에서 만 1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살로 삶을 보겠습니다

이들 다수가 보였던 공통적인 특징은

자살하기 직전 sns 페이지 에 다가 어떤 챌린지의 해쉬 태그를 사용해서

사진을 올렸다는 겁니다

이 해시태그 이름은 바로 블루 웨일 치안 린치

이름만 들어보면 한때 유행했던 아이스버킷챌린지 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고 또 그 기부에 좀 더 관심을 갖기 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죠

얼음물을 몸에 본 후에 다른 세 사람을 지목하는 형태였습니다

국내 저도 그렇고 유명 연예인들이 나 또 ceo 들까지 대거 참여하면서

정말 전 세계적인 열풍 이었는데요

그런데 에 오늘 이야기하는 2 블루 웨일 챌린지 올해 챌린지 는

청소년들의 생명을 담보로 해줬습니다

먼저 이걸 하기 위해서는 sns 에 있는 블루 1 챌린지 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초기화면 부터 이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 라는 문구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참가자는 신상 정보를 입력한 후에 관리자의 승인 을 기다렸다가 승인이

되면 관리자 로부터 미션을 맞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50일간의 챌린지 가 시작되죠

1 챌린지 죽이는 결코 미션의 내용을 밖으로 노출시켜 서는 안 되고

누구에게도 이걸 한다고 말하면 안된다 는 엄격한 규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50일간 하루에 하나씩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그걸

완수 일단은 뭐 사진이나 영상을 관리자에게 인증 받는 형식 였죠

예를 들어서 블루 1 챌린지 초반 미션은 새벽 4시 20분에 일어나서

공포 영화 보기

종이 고래를 그리고 등등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믹시 라는 상당히 자기 파괴적인 방향으로

흘러 갔는데요

예를 들어서 팔에 칼로 고래 모양을 새기기 지붕에서 떨어지기

자 해약이 같은 미션이 내려옵니다

만약에 어떤 이가 이 미션을 꾸준히 수행하다 보면 중반이 넘어 간 쯤에는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어 행위가 달라지는 게 아니라 하루에 해야 하는 미션이 점점 늘어나게됩니다

새벽 4시 20분에 일어나서 무서운 영화를 보고 또 정해진 어떤 우울한

음악을 들은 후에 하루에 한번 자해를 하는 시공 거다

그리고 이 행동을 매일매일 반복하게 하는 거죠

이렇게 점진적으로 강도가 높아지면서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정서적인 최면에

걸려 주게 되구요

드디어 51 차에 끝에 주어지는 마지막 미션

자살까지 이어지게 되는 겁니다

무려 두 다리 좀 안되는 어찌보면 좀 긴 시간인데

매일매일 차곡차곡 미션을 한다 하는 이 챌린지 가 마치 게임에서 퀘스트를

수행 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요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성취감에 목말라 있는 아이들이

이 미션을 해내고야 말겠다 하는 기분이 들었던 거고 결국 자살까지 이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하는 그런 심리는 아니었을까요

블루 웨일 챌린지 올해 챌린지는 러시아 뿐만이 아니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등 수십여 개 곡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피해자가 속출한이다

예를 들어 터키에서 한 10대 소녀가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아버지가 숨겨둔 권총을 꺼내서 4살 했구요

아일랜드에서는 고작 열 세 살 된 어린 소년 호너 월 모시 마지막 미션을 끝내고

집 근처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2017년 인도의 청소년 자살률은 이 챌린지 이후 급격히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자 설주 결국 본인의 선택 아니냐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대부분 판단능력이 정확히

확립되지 않은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얻고

이 챌린지 가 아이들을 정신을 직간접적으로 생애 하고 죽음을 조장했다 는

것은 명백해 보이는 데요

사실 피해자 도중에 호기심의 챌린지 승인 을 받고 미션을 받았다 가 점점

기괴 해지는 내용에서 홈

더 이상은 널 고쳐야 할 수 없다 라고 거 후 반응을 보이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챌린지 관리자가

음 포기할 관 아이들한테 챌린지 성공한 사람들을 막 사진을 보여주면서

스포 욕을 자극했다 라는 거죠

이 챌린지 가 마치 게임처럼 여겨지는데 는 바로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혹여 죽음으로 가는 51 챌린지를 중도 이탈하게 된다

그러면 관리자 로부터 패널티 도 주어집니다

어떤 패널티 언냐는 요 관리자가

너 이거 중도 포기할 거야 그러면 니가 우리한테 줬던 신상 정보를 공개할

거야 그래서 넌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될 수 있어 라는 협박도 서슴치않았던 거죠

그동안 미션을 수행하면서 했던 이런 행동들의 사진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다 전송 하겠다 인터넷에 유포 하겠다면서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 급격히 자살이 그런 앞과 함께 러시아 정부가 서둘러

조사를 착수 했죠 그리고 r 켜진 사실은

블루 베일 챌린지 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자살을 독촉이 는 여러 인터넷

상에 단체들과 해시태그 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 예로 f50 7f 58 등등 이었는데

이런 자살 그룹들은 새벽 4시 20분에 깨어 주는 그룹 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좀 더 생각해보면 이 피해 잘 계속 새벽부터 일어나게 하는

생활을 지속하게 안 들어서 결국 장기간 수면 문쪽 상태로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 고 해요

이런 미션을 하는 아이들이 심신이 지치고 또 점점 우울한 상태가 될 수 있죠

그러면서 사리분별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자살 단체가 이걸 노렸던 겁니다

경찰을 끈질긴 추적 끝에 마침내 2010 7위 원

블루 웨일 챌린지 시초 이자 개발자가 제품 됩니다

왜 이름은 필립 브레이킹 심리학과를 중퇴한 성인 남성이 얻습니다

그낭 집안에서도 사교성이 없고 항상 온라인에 빠져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었죠

그는 2013년부터

f 57 이 해시태그를 시작으로

미션의 자살 미션 된 내용을 살짝 살짝 수정해 가면서 손 연간 이런

게임으로 접근하는 챌린지를 만들어왔다 고 합니다

경찰 진술에서 뭐라고 한 줄 아세요 자살 청소년들을 생물학적 쓰레기

입니다 라고 표현하면서 나는 이 사회를 청소한 거다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따스함과 동정을 느끼게 해줬고 그들은 행복하게 죽은

거다 라는 발언을 하면서 피해자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격분하게 했는데요

2017년 7월 청소년 자살을 저장한 필립 에게는 징역 3년 이라는

응 추의 무게에 비해 다 속 가벼운 형량이 선고 됩니다

그가 수감하고 있던 와중 흥미로운 사실이 보도된 은데

감옥에 있던 그가 아 청소년 들로부터 러브레터를 계속 받는다는 겁니다

감옥에 들어가고 2018년 이 되었음에도 트위터에서는 필립을 추정하는

인물 누군가가 그가 처음 만들었던 그 f50 치매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그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것도 확인됩니다

철저한 3 내용 안타까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자살 챌린지 를 만들고 발리 한 번 필립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2017년 6월 두 번째로 체포된 인물은 우편배달부 였던 일리아 시도로

쿠 오는 헐리 자 중 한 명이었고 32명의 청소년을 그룹의 가입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게 되죠 그리고 요 가 진행 8월에는 17살 청소년이 이

게임의 관리자 로 밝혀졌고 세 번째로 제품입니다

그는 과거에는 이 챌린지 자살 챌린지 부류의 게임을 참여하는 입장이었지만

마지막 미션까지 완소 하지 않고는 후회 관리자가 되었구요

다른 이들을 게임으로 풀어 드렸다 고 진술 했죠

그로부터 약 1년 후인 2018년 6월 마지막으로 체포된 인물이 있습니다

놀라 왔는데요 러시아에서 재무 분석가 로 활동하던 니키타 니어 로 놓고

그는 사회적으로 도 꽤나 인정을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 머리 좋고 돈 잘버는 정년 이었어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키타 는 취미로

자살 챌린지에 관리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경찰 진술에서 피해 청소년들은 사람을 가치가 없다 라고 말하면서

24시간 내내 직장이나 즉 가릴 것 없이 메세지를 보내 면서 이들을 자살

하도록 관리했다 고 말합니다

이가희 자들은 대부분 징역 3년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 원인은 은 당시 관련 법률이 미비 했기 때문도 있었지만 마지막 미션

자살을 완수하기 전해 sns 에 업로드 한 게임 관련 게시물을 다 삭제

해라 라는 규정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증거가 부족하다 라고 나올 수 있었겠죠

평소에도 이들이 요 피해자 약점을 파악해서 세세하게 메모의 넣고 미션을

완수하지 못하면 피해자와 가족들을 살아야겠다는 협박을 했다 라고

전해지면서 정말 악랄하다 아라는 가 너가 이들에게 올리듯 한데요

오히려 요 돈을 벌 목적으로 범죄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살률을

제조장 하기 위해서 이런 음악을 했다는게 정말 엽기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블로 1 챌린지 사건으로 인해서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들은 미성년자에게 자살을 유도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을 부바 하는

법률이 개정되기 시작해 따져야 합니다

2017년 이 가해자들을 대규모 검거한 이루 블로잉 챌린지 에 대해서 뭐

관심과 흥미가 점점 사그라 든 아 싶었죠 하지만 2018년 모모 챌린지

라는 아주 유사한 방식도 등장 했구요

한국에서도 2019년 2월에 한 번 더 화제가 되면서 과거에는 없었던

어떤 신정 검 죄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 대상 범죄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은 텔레 g 범 방 사건이 수면 위에 떠 오르면서 정말

충격과 분노를 일으켰는데 요

블로 1 챌린지 그리고 앤 던 방 사건은 요

운영자가 sns 를 통해서 피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얻은 후에 그들을

압박하고 상식밖의 장인 한 행동을 강요하면서 구경꾼들이 이를 게임의

일환으로 즐기게 했다 라는 점 꼭 피해자들이 대부분 이상연 자였다 라는

점에서 소름끼치도록 형태가 닮아 있습니다

이런게 앞으로도 더 나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지 않으신가요

보면 과거보다 에 센스가 발달 하면서 신종 범죄 알은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법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여전히 부진 해요 피해자 당신이 조심해 써야죠

라고 책임을 묻는 거 그게 다 일까요

이제는 정말 가해자를 어떤 방식으로 처벌하고 법으로 어떻게 규제를 해야

모방 범죄를 막을 수 있는지 사회적인 관점에서 심각하게 고려할 때가

왔습니다

블루 웨일 챌린지 자살 챌린지 라는 단어 자체가 정말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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